◈ 귀농인의 집(임시거주공간) 문방리2호 입주 운영 상황

◈ 건물 소개

아름다운 옥정호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위치에 네 채의 아담한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. 

귀농인들의 임시 거주지로 제공되고 있는 문방리 1호, 2호, 3호, 4호 

이 집들 중 2호는 현재 가장 앞쪽 오른쪽에 있는 집입니다. 

네 채의 집은 작은 원룸 형식으로, 크기와 구조가 동일합니다. 

집이 작은 편이라(약 8.1평) 1인이라면 쾌적하게, 2인은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정도, 3인 이상은 불편이 예상됩니다.  

3인 이상의 한 가족 전체가 이용하기엔 적절하지 않고요. 1인 혹은 부부, 또는 친구 둘이서 제대로 살 만한 곳을 탐색하는 동안 지내는데에 적합하며 네 채의 집이 모여 있기 때문에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간의 교류와 특별한 인연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. (성향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.)

모쪼록 임실군으로의 귀농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로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 

** 귀농인의 집은 6개월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1년까지 연장 할 수 있으며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되는 경우에 한하여 6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. 

내부 사진들

현관에서 방쪽을 바라보며.

방. 넓지는 않지만 앞 뒤로 창이 크게 나 있어 빛이 잘 듭니다. 전기 장판식 바닥입니다.  

현관에서 간이 부엌 쪽으로. 전기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스는 공급되지 않습니다. 

방에서 화장실 쪽으로. 

화장실 내부. 변기와 세면대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으며 전기 온수기로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