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1월 10일 토요일에 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귀농귀촌 협의회가 주관하여 김잠을 담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. 

김장 담기는 임실군 양념사업단이 주최하는 김장 페스티벌(누구나 참가료를 지불하면 준비된 최고 품질의 재료로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행사)에 참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고 담근 김치는 12개 읍면에 골고루 나누어져 돌보는 이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. 

3회째에 접어든 임실군 김장 페스티벌! (김치가 맛있기로 소문이 꽤 났더라구요)

심민 군수님도 3회째의 김장축제를 축하해 주셨네요. 

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의회도 부스를 신청하고 900kg의 김장을 담갔습니다. 

산더미 갔던 배추와 양념이 맛있는 김치가 되었습니다. 

올 겨울 누군가의 밥상위에 놓여질걸 생각하니 가슴이 훈훈해집니다. 

협의회 임원과 회원들, 센터 직원들, 군청의 귀농귀촌팀 직원들, 지역 활동가 등이 한데모여 애써 주셨고요.

김치는 각 읍면 복지 담당자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.